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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말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밝혔다.또, 군민 가계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10%의 할인 혜택도 이번에 확대된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받을 수 있다.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구매 가능하다.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22개소가 운영되고
경제
우채림 기자
2023.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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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17일 대덕구에 따르면 폭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당거래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거래행위, 계량 위반행위, 개인서비스업소 요금 과다인상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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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투표는 올해 제안된 총 154건 중 1153명의 구민은 유성구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했으며, 그 결과 총 8개 사업 4억9천7백만 원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 원), 투명페트병 등 무인회수기 설치(8천 만원), 초등방과 후 마을 돌봄(1억 원)이 각 1, 2, 3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4순위 유성구 깜짝팝업놀이터 놀꾸야(1억 원)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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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금융기관이 예금성 상품을 홍보할 때 금융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금리와 함께 ‘기본금리’를 표시해야 한다.최고금리와 기본금리의 글자 크기나 굵기, 색상 등에서 도드라진 차별을 둬서는 안 되며 우대금리 지급조건도 명확히 해야 한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특판 예·적금 등 예금성 상품 금리 관련 광고 시 준수 필요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금융소비자 유의 사항 안내에 따른 후속 조치다.금융기관들은 예금상품 광고 시 소비자에게 최고금리와 함께 기본금리 정보도 제공해야 한다. 금융소비자가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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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정된 지원 여력을 서민·실수요층 등에 집중할 수 있게 공급 요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주택담보대출을 통합해 새로 만들어진 대출로 올해 1월 30일 1년 한시로 출시됐다. 소득에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아 살 수 있는 상품으로, 연 4%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주금공은 부부합산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거나 주택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는 일반형 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26일까지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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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서 흥진마을 일원 누리길 조성사업 관련 예산으로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은 동구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다시 흥진한터로 돌아오는 둘레길로, 총 2km 구간에 데크로드와 정원 2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흥진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회남로에 조성된 충암누리길과 더불어 왕복 4km 이상의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청호를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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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시는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억 6000만 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6000만 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한다.국토부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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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7년까지 총 761억 원 투입해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시제품의 성능 및 효과, 안전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시는 13일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대전 구현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이번 실증 테스트베드 구현계획을 실현함으로써 2027년까지 220개 중소기업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50개의 중견기업 육성해 3000여 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동안 대전은 출연연․대학․공공기관 등 풍부한 실증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공간․장비․기술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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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국비 64.7억 원을 확보(총사업비 75.2억 원)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6억 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0.6억 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경제
우채림 기자
2023.09.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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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값 상승 등 가격 인상 압박을 받던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흰 우유 가격을 인상한다.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편의점에 납품하는 ‘나100% 우유’ 1ℓ 제품 가격을 10월 1일부터 기존 3050원에서 3200원으로 인상해 공급한다. 200㎖ 제품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8ℓ 제품은 5550원에서 6200원으로 각각 9.1%, 11.7% 인상한다.가공유와 요구르트 제품 가격도 인상한다. 가공유(300㎖)는 기존 1800원에서 2000원(11.1%), 요구르트 비요뜨는 1800원에서 2300원(27.8%)으로 크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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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1일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와 함께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제2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열었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바이오기업들의 기술 교류와 벤처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 소개 및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홍보활동(IR Investor Relations),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면담(파트너링 미팅) 등으로 진행됐다.참여 기업은 (주)큐피크바이오, (주)밀알, (주)미코라파, (주)인게니움테라퓨틱스, (주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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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02년 대전, 충북, 충남도가 공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3개 시도가 순번제로 주관하고 올해는 대전시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K-뷰티, 식품, 유아용품, 홈리빙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총 48개 사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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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 기간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환급해 준다.다만,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신한 pLay)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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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29회 대전시 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수상후보자 추천은 모집 부문과 관련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구청장, 20명의 이상의 시민이 서면으로 동의한 경우 할 수 있다.수상 후보자는 시상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면서,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기관․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한다.후보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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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부지가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된다.대전시는 올해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천 평(40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조성하는 계획을 7일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원촌동 개발을 통해 기업유치 300개사, 일자리 창출 3만 명, 투자유치 3조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첨단바이오에 특화된 고밀도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원촌동에 조성될 첨단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바이오메디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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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 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나날에스엠아이㈜(대표 장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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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 대전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024년도 정부예산안(국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50→70%) 등을 고려해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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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 4일 올해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사전기획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출연연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신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기업이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2년에 거쳐 1단계 사전기획과 2단계 실증사업으로 운영된다.선정된 과제는 1단계 사전기획 8개 과제로, 조기암 선별 진단기기, 필터 프리 다목적 공기청정기, 초고도 정수처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시는 선정된 8개 사전기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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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지나달 부터 구별 순회, 하나은행, 모바일 접수 등을 통해 4일 기준 15만 2034명 중 8만 4451명(55.55%)이 신청했다.기존 도시철도 교통복지카드 발급률(누적 기준 46%, 도입 초기 1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경제
최미자 기자
2023.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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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택시요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중 '택시료' 지수는 120.19(2020=100)로 1년 전보다 19.1% 상승했다.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9년 1월 21.0% 상승한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다.택시요금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1.5% 오른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 7월 17.8% 오른 데 이어 8월에는 상승률이 20%까지 육박했다.지난해 12월 서울·충북 지역 택시의 심야할증 요금이 오르면서 본격화했고, 올해 1월에는 울
경제
정소정 기자
2023.09.06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