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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12년 만에 첫 삽을 떴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착공신고서 검토 결과, 적정으로 통보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대전시는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따라 건설사업관리자에게 착공일을 착공신고서의 검토를 의뢰했고, 신고서에는 현장기술인 자격이 인정돼 공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28년 10월 29일경 준공될 계획이다. 현재 토지보상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추진을 위해 공사 차량 진입도로 확보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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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마음껏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증의 길이 열린다.대전시는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성,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 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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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1월 둘째 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양호한 생육 상황으로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7% 내린 62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김장철에는 상추를 비롯한 쌈 채소류 소비 비수기로 시장 내 상추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한다. 반면, 대파는 주말부터
경제
전소연 기자
2023.11.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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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본예산보다 3570억 원이 감소한 2조 7069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예산안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재정축소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적립된 기금 2309억 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712억 원,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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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인쇄 산업의 새로운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인쇄 특화거리 및 인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개최된 축제를 통해 인쇄 특화거리 주 무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인쇄체험과 문화 공연,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이 중 특별 전시와 어린이 낙서 놀이터는 오는 17일까지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1층에서 지속 운영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세종충남인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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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주거 취약 계층인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지난해 100명이었던 신청 대상을 140명으로 확대 추진한다.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성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올 안심홈세트는 어플을 통해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홈CCTV와 집 안팎에서 방문자를 확인하고 응대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지문방지 도어락 필름, 택배 송장과 영수증의 개인정보를 지우는 송장 지우개로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남·여 1인가구 중 신청조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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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020원으로 확정했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유사 근로자의 임금, 타 지지체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다.확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대비 2.0%(22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160원(11.8%) 많은 금액이다.이에 따라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내년 1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로 시 230만3180원의 월급을 받게 된다.이는 최저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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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총괄 계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다.광역교통의 환승 허브로 기능하게 될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대전역 철도 선상 및 광장 일원 약 7만8620㎡ 부지에 철도, 버스, BRT(급행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과 트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까지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최첨단 교통환승센터 건립 국가 시범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원 각종 교통수단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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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0월 말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의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21만 9307㎡ 규모에 총사업비 1110억 원이 투입되며 1, 2단계 전체 사업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준공된 1단계 구간은 총면적 14만 687㎡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만 2582㎡, 지원시설 용지 1만 4660㎡, 공공시설 용지 5만 3445㎡로 조성했다.현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는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지원시설용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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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주택 다가온 입주가 내년 2월부터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대전시는 현재 공사 중인 청년주택 내년 국비 9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건설비용으로 투입될 국비 누적액 325억 원을 모두 확보하며 내년도 준공 및 입주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건설형 청년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변시세보다 60%∼80%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4㎡ 규모의 5개 타입으로 건설 중이다.특히 에어컨, 세탁기, 책상 등 빌트인 가전·가구 설치는 물론 특화된 커뮤니티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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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 6조 533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으로 총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287억 원(△0.4%)이 감소했다.본예산 기준으로 대전시 재정신장률이 줄어든 것은 2008년 사업예산제도(품목예산제도에서 변경) 시행 이후 처음이다.이는 수출둔화 및 경기침체 전망으로 세입 예산에 50~60%를 차지하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시가 내놓은 내년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에 지방세는 올해보다 791억 원이 적은 1조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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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8일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옛 대전 서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330㎡)의 생활 SOC 복합화 시설이다.서구 평생학습원이 신축 이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편의 공간과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상 3층∼4층 평생학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내년 6월 개관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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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대전 유성구 죽동 대전연구소 부지 내 건물연면적 9025㎡ 규모의 위성 레이더 작업장 및 시험장을 증설하기로 약속했다.대전시는 9일 종합 방위사업체 LIG넥스원과 631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로서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왔다.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이버와 우주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를 비롯해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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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등의 유휴공간에 태양광,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설치한 세대는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와 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받게 된다.구는 확보한 예산을 포함,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에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사업에 참여하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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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1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aT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양호한 생육 상황으로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7% 내린 62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김장철에는 상추를 비롯한 쌈 채소류 소비 비수기로 시장 내 상추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한다고 밝혔다.반면, 대파는 주말부터 계
경제
전소연 기자
2023.1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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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시는 연내 설계발주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 추진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유성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만5000㎡, 건축 연 면적 3455.28㎡ 규모의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 중심으로 조성된다.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지속 활용될 계획이다.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4번이나 무산됐다.이에, 지난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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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10시 운영된다.먹거리를 제공하는 매대와 푸드트럭을 비롯해 버스킹, EDM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만의 정이 넘치는 상인 정신으로 시장 활성화와 중앙시장의 관광 자원화에 역량을 쏟아붇겠다”고 말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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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그간 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대전시에 초등학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용문초 신설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이에 신설이 어려워 보였던 구역 내 초등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져 지난달 31일, 대전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 간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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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노후 불량 건축물 재건축 및 빈집 정비를 위해 3일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도시정비사업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3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1997년도 설치돼 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중촌동 시영아파트 안전진단 용역비 등으로 26억 원을 지원했다.2024년도 지원대상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5개 아파트(용운고층주공아파트, 연축주공아파트, 신대주공아파트, 중리주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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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우송대학교 이현욱 교수를 비롯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영상 분야 전문가 5명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위촉된 5명의 자문위원은 서구와 유성구가 갑천 일원을 중심으로 지정 추진 중인 특수영상콘텐츠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 조언과 컨설팅, 연구소, 관련 기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위촉장을 수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바란
경제
최미자 기자
2023.11.0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