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의 교육국제화역량 수준 평가
-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도모 사업

▲ 우송정보대학교 전경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201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유학생 관리를 제도화 하고 모범 기준을 제시 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 증대를 꾀한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선정 지표에는 '불법 체류율·유학생 중도 탈락률·유학생 등록금 부담률·의료보험 가입률·언어능력(한국어, 영어)·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이 있으며 각 지표의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인증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은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사증 발급심사를 하는 등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 다양한 교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송정보대학은 '불법 체류율' 선정 지표에서 불법체류율 0%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매월 출결분석을 통한 멘토링 상담, 문화체험, 진로상담, 취업특강, 내·외국인 교류 프로그램,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이번 선정결과를 바탕으로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이용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정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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