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알루미늄 제조 및 압출전문업체 알루코그룹과 MOU체결
-알루코그룹, 6개 계열사를 보유 및 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인도에서 활동

○ 한남대 이덕훈 총장 등 방문단이 알루코그룹 베트남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남대학교는 학생들이 글로벌하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직접 행동을 강행하였다.

26일 한남대 이덕훈 총장 및 베트남 방문단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의 알루코그룹(회장 박도봉) 베트남지사에서 글로벌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2차례 산학협력 협의회로 이루어진 이 협약에서 알루코그룹은 학생들의 해외취업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상호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및 산업체 위탁교육, 글로벌 창업 협력 등의 공동 목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박도봉 회장에게 한남대 자문위원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24일은 하노이산업대학, 빈푹경제대학, 교통운송대학을 방문해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2+2복수학위 추진과 학술 및 학생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하고,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한남대 창업연수단 학생들을 만나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한남대를 소개하고 유학 협의도 진행했다.

알루코그룹은 195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알루미늄 제조 및 압출전문업체로 알루코(옛 동양강철),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알루텍, KPTU, 현대알루미늄VINA 등 6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에 해외지사와 현지법인이 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는 산학협력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기업 및 한인기업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알루코그룹과의 협력은 글로벌 산학협력이 한층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알루코 그룹의 해외 그룹사 및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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