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련 위원장(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를 마련하여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아 대전관광의 틀을 새롭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홍종원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대전방문의 해’ 준비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프로배구 올스타전 유치를 예로 들면서 새로운 걸 만들기 보다 전국 체육대회 유치 등 기존행사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 민태권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대전방문의 해’를 우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우리시로 유도해서 관광객 유입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을 당부했다.

○ 조성칠 의원(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최근 이슈되고 있는 대한체육회 미투사건을 언급하면서 우리시 체육회도 점검할 것을 주문하고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체육관련 문제사항도 재검검할 것을 당부했다.

❍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환경방사능검사에 대한 질의에서 시에서 환경방사능검사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개편해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가 대전시 소속 연구기관이지만 대전시와 유기적으로 협업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다며, 의뢰 및 검사에만 그치지 말고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대전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 이종호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전국적으로 홍역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전시에서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대응하여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수산물시장의 농약잔류검사 등에 대한 질의에서 1주일에 두세번 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매일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때 이종호 위원장께서 지적했던 사항으로 대청댐 상수원보호 구역 상부에 수자원공사에서 추진중인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건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민의 생명수에 영향이 없도록 사전에 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할 것을 당부했다.

❍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원수를 아무리 깨끗이 관리하더라도 옥내 수도관이 노후되어 있으면 우리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다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선제적으로 노후수도관을 검사하고 교체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업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항이라며,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사전에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손희역 위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은 슬러지처리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현재 슬러지처리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철저하게 검토하여 슬러지처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노후 시설에 대해 PIMC 결정과 관계없이 시설 투자를 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탈취제 구입 및 사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투명하고 원칙에 맞게 행정을 할 것을 요구했다.

❍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타슈 결제 시스템 등 운영 사항에 대한 질의에서 시민들이 타슈를 사용하는 시작점에서 반납점에 대한 동선이 불편하여 타슈 설치 위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 행정을 할 것을 주문했다.

❍ 우승호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건설관리본부 소관 공사민원 관련 질의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공사 현장의 상황에 대해 주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지하는 한편, 소음, 분진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도시공사 소관 임대주택 관리사업 현황 관련 질의를 통해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해 다가구 주택 매입 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주택 등 임대사업의 경우 임대조건, 형태 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적극적인 홍보로 청년들이 주거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 오광영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건설관리본부 소관 도안대로 건설공사 관련 질의를 통해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미 개통구간에 대한 문화재 시굴이 실시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사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문화재 보존도 병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어진 대전도시공사의 사업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에서는 “도시공사의 현행 사업추진방식을 면면히 살펴보면 공공기관으로서 지향해야할 공익성 보다는 사업성 즉 수익측면에 무게를 더 두고 사업을 운용하는 행태를 띠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하고 “투자 대비 수익창출 등 성과평가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의 한편으로 시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세워진 공사로서의 공익성 측면이 공사 본연의 자세임을 명심하여 사업운영의 방향에 반영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관련 질의를 통해 “농기계 임대에 대한 홍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내용이 널리 확산되지 못해서 임대혜택을 보지 못하는 농업인들이 많다고 한다”라고 지적하고 “농기계 임대에 대한 내용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메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게시하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대전도시공사에 관한 질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건설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는 한편 “오월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증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건설관리본부 소관 동절기 건설현장 관리 관련 질의를 통해 “동절기까지 공사가 이어질 경우 중지명령을 통해 공사를 중지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중지기간 동안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의 소지가 있는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중지명령 이후에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에 관한 질의를 통해 “승객 감소문제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늘 문제가 되고 있지만, 지하철을 운행하는 공사로서는 감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금년 한해도 지하철 안전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향후 도시철도 2호선 운영에 관한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를 통해 “반석역은 도시철도 1호선의 가장 마지막 역이면서 동시에 세종시에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세종시로부터 많은 유동인구가 들어오는 곳이다”라고 언급하고 “따라서 세종시 유동인구를 타켓으로 하는 반석역 중심의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즉 세종시의 유동인구가 대전권인 반석역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배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도시철도공사에서 반석역을 정점으로 하는 개발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기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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