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 채정순
방파제
가임 채정순
성난 파도가 밀려온다
하얀 거품 몰고
바닷가 방파제는
온몸으로 막아 철썩철썩
부둣가 고갯배들
긴 ㅡ 휴식 시간
깃발 펄럭이며
바다로 나가는 날은 언제쯤일까?
박선애 기자
psa728@naver.com
방파제
가임 채정순
성난 파도가 밀려온다
하얀 거품 몰고
바닷가 방파제는
온몸으로 막아 철썩철썩
부둣가 고갯배들
긴 ㅡ 휴식 시간
깃발 펄럭이며
바다로 나가는 날은 언제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