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1블럭 타슈 거치대 설치 및 단지주변 배수불량 조치 등 현장점검

27일 송대윤 의원이 갑천변 물고임 악취발생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송대윤 의원실)
27일 송대윤 의원이 갑천변 물고임 악취발생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송대윤 의원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시민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7일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회장을 면담하고 단지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작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전체 1116세대 중 1115세대가 입주했으나, 단지 주변 시설물은 아직까지 관련부서로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시설물 관리가 엉망인 실정으로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송대윤 의원은 입주자 대표회장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아파트 단지 주변은 방음벽 파손, 배수불량, 주변 건축현장 자재 무단적치, 갑천변 고인물로 인한 악취발생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이번 합동점검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즉시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빠른 시일 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