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산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정책 제안 기자회견

27일 오노균 대전 금산통합 범시민 추진위원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대전 금산 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정책 제안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27일 오노균 대전 금산통합 범시민 추진위원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대전 금산 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정책 제안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대전 금산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7일 대전시의회에서 대전 금산 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정책 제안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27일 추진위는 “대전시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우해 주변 금산군과의 통합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총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채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충남권 각 당의 입후보자가 충청권 남부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 있는 국토의 활용을 위해 금산군의 대전시로의 행정구역 변경 공약사항으로 채택, 22대 국회에서 가칭 충청남도와 대전시 간 관할구역 변경 법률안 발의 및 통과, 충청권 남북 간 불균형 해소⸳지속 가능 확보 노력 등을 제안했다,

27일 오노균 대전 금산통합 범시민 추진위원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대전 금산 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정책 제안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27일 오노균 대전 금산통합 범시민 추진위원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대전 금산 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정책 제안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이어 “두 도시 간 통합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주민 삶의 질은 극대화 될 것이고, 충청 메가 시티를 선도하는 중부권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실을 금산군의회 의원 전원이 찬성해 양 의회는 절차이행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노균 범시민추진위원장은 “금산군과 대전시민이 염원하는 대전⸳충남 금산군 관할구역 변경 실현을 위해 충선 후보자들께서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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