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본격 시동_홍보 이미지. (사진=대전시)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본격 시동_홍보 이미지.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올해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및 11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졸업예정자, 휴학생이다.

운영대학에서 선발 과정을 거쳐 기업과 학생을 매칭시키며, 선발된 학생은 2~6개월 범위 내 실무경험과 직무연수지원금으로 월 최대 206만 740원을 지원받고, 기업엔 월 10만 원의 멘토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학생은 대전일자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대학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직무능력과 경력을 중시하는 기업채용 변화에 맞춰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대학 및 산업계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취업률 증가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