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비위행위 근절·산불대응 강화 방안 논의
산불 초기부터 ‘최고 수준’ 대응…주요 비위는 ‘무관용’ 원칙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청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청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혁민 본부장과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철 비위행위 근절과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 본부장은 각 소방관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보고 받고,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산불에 있어 소방은 지원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숭고한 소방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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