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만들겠다”

25일 박정현 후보는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정현 캠프)
25일 박정현 후보는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정현 캠프)

박정현 후보가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덕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과 세상을 의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5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수도권 과밀에 대응하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향한 대덕의 도시 비전은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라며 “그 비전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연결했고 교통도시, 첨단산업도시, 생태관광문화도시 등 산업과 생태가 함께하는 미래형 도시가 공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덕은 교통의 중심지여서 충청권을 연결할 수 있고 대덕연구단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해 혁신성장거점을 만들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산업, 노동, 도시전환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 “연축혁신도시 구축을 통해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철도로 갈라진 도심을 연결, 철도부지 활용을 통해 부족한 문화공간과 주거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족산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과 문화와 삶의 전환,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다음 공약을 발표했다.

대덕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은 대덕의 공간을 잇고, 산업을 잇고, 자연을 잇는 대덕을 잇는 세 가지 약속 대덕이음3, 대덕구민의 삶을 풍족하게 채우는 세 가지 약속 대덕채움3, 대덕구민을 이롭게 하기 위한 한 가지 약속 오직 민생 대덕이로움1 등을 담고 있다.

대덕이음3은 ▲교통도시 대덕 ▲첨단산업도시 대덕 ▲생태관광문화도시 대덕, 대덕채움3은 ▲연축혁신도시 완성 ▲교육도시 대덕 ▲돌봄도시 대덕, 대덕이로움1은 자립적 지역경제모델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은 세상을 맑게 하는 세 가지 약속 세상맑음3, 세상을 밝게 하는 세 가지 약속 세상밝음3, 세상을 새롭게 하는 한 가지 약속 세상새로움1 등을 담고 있다.

세상맑음3은 ▲생태도시모델 구축 ▲신성장산업 일자리 창출 ▲그린뉴딜 3.0 국회포럼 구성, 세상밝음3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연구지원 ▲스마트 그린혁신 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RE100 완성, 세상새로움1은 ▲민생경제 위기, 민주주의 위기, 지역위기, 기후위기, 평화위기 등 5대 위기 극복 입법활동 수행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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