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새로운미래 대전 대덕구 박영순 국회의원이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21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거대 양당의 방탄정치를 청산 하고,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민생은 팽개치고 밥그릇 싸움으로 서로를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는 양당, 이제 국민이 빠진 국민의힘과 민주가 빠진 민주당, 양당에 대한 심판 없이는 민주주의도, 민생 회복도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이젠 끝내야 한다.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일꾼은 지역을 잘 알아야 한다. 지난 4년간 지역 일꾼으로 밤낮없이 대덕을 누벼 온 만큼 일은 하던 사람이 이어서 해야 책임감과 추진력을 갖고, 빨리 완수할 수 있다”며 “초선의 소중한 경험을 재선의 추진력으로 사용해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지난 다져놓은 초석 위에 연축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대전 조차장 부지 복합개발, 비래동~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디지털 물산업 클러스터 종합개발, 대전 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 추진 등 다음 국회에서 가속화해 반드시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미래 안필용 서구갑 후보와 김찬훈 유성을 후보가 함께 방문해 승리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