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함께하는 선거문화를 위한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사진=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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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KCMA)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2024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손글씨 작품 200여 점이 출품됐다.

(사진=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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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캘리그라피와 선거,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가독성, 완성도,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내렸다.

심사 결과 대상 지금은 선택할 때, 최우수상 우리의 선택은 더 나은 내일, 우수상 나두 너두 모두 함께 뽑으러 갑시다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21일 KCMA 본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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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협회장은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작가들이 응모해 뜻 깊은 공모전이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글씨문화가 우리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품들은 지하철 역사 대전역을 시작으로 시청역과 반석역에 전시해 시민들의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독려하는데 사용되며, 이후에도 대전선관위에서 선거문화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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