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밥 지원...500만 원 기부

대전도시공사 정국영(왼쪽) 사장이 한남대 이승철(오른쪽) 총장에게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정국영(왼쪽) 사장이 한남대 이승철(오른쪽) 총장에게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남대는 2023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4월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한남대 이승철총장은 “도시공사가 지원한 따뜻한 밥한끼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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