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정원도시 조성 사업 탄력 기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로 통과로 인해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의 순차적 이행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98억원 규모이며, 시는 정원 1만9040㎡ 조성·전시관·편의시설·임시주차장 9000면 조성 등에 사업비를 사용할 예정이다.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 무대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4월10일부터 5월24일까지 45일간 열린다.
노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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