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진=대전교육청)
제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전은 오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4월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한다.

참가 규모는 185개교, 148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다.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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