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전 중구청사. (사진=중구)
대전 중구청사. (사진=중구)

대전 중구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산성뿌리전통시장과 선화동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돼 각 상권별로 3500만 원씩 지원받는다.

공모 선정으로 산성뿌리전통시장에서는 이달 18일부터 29일 약 2주간 “어서와요! 어린이 장보기 맛집” 을 운영한다.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코백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교육,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통해 경제활동과 환경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화동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이달 23일에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선화동착한거리 봄맞이 대축제” 를 개최한다.

계룡문고와 선화동 먹자골목 사이에 무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을 준비해 풍부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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