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월평, 만년, 용문, 탄방, 갈마동 생활 밀착형 약속

4일 양홍규 후보가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홍규 캠프)
4일 양홍규 후보가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홍규 캠프)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지역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14일 양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둔산, 월평, 만년, 용문, 탄방, 갈마동 등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생활 밀착형 약속

양 후보는 둔산동을 방문해 명품어린이 공원 조성,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주차장 확보, 둔산지역 노후아파트, 건축물 신속 재건축·재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어 월평동을 찾아 청년 K-스타트업 타운 조성, 성룡초·성천초 통폐합 및 주민복합커뮤니티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을 제시했다.

4일 양홍규 후보가 갈마2동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홍규 캠프)
4일 양홍규 후보가 갈마2동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양홍규 캠프)

또 만년동에서는 문화예술 거리 조성, 갈마동은 수영장·수치료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도서관 설립, 탄방동은 남선체육관 재건축, 공원 재정비 추진, 용문동은 용문초등학교 신속개교, 유등천 명품 수변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지역민들의 고충과 오랜 시간 숙원사업으로 대두된 현안들을 고려해, 서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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