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철민 후보가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13일 장철민 후보가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장철민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동구 국회의원)은 “대전에서 7석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13일 “지난번 대전에서 7석 전원을 차지한 선거의 성과를 이번에도 다시 달성해야 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비상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돼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 민주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현재 후보로 나온 7명은 정치의 경험이나 능력, 출신, 세대 등, 폭넓은 다양성과 후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전 7개 선거구는 물론 중구청장 재선거까지 8곳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나온 7명의 후보는 여성 2명, 자치단체장 출신 3명, 현역의원 2명 등 구성으로 보아도 50-60대가 주류인 국민의힘 후보와 차별된다”고 덧붙였다.

장 직무대행은 “7명의 후보가 확실하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음 주에 대전지역 총선을 위한 선대위도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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