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 중구 지역의 목사 등 목회자 50여 명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구로 출마한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은권 캠프)
3일 대전 중구 지역의 목사 등 목회자 50여 명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구로 출마한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은권 캠프)

대전 중구 지역의 목사 등 목회자 50여 명은 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구로 출마한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심만석 목사, 변경섭 목사 등 중구 지역교회의 목회자들로 “하나님의 자녀인 이은권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허용하는 법을 법제화하려는 시도가 노골적이고 공격적이며 조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기독교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이은권 예비후보만이 이 악법을 막을 수 있기에 이은권 예비후보가 국회가 입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과거 우리는 정부가 교회에 불이익과 타격을 입히는 사례를 팬데믹을 통해 경험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이은권 예비후보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장서서 막아내며 교회와의 소통으로 지역교회는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은권 예비후보가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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