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상, 올해는 예술․전통 부문 수상

22일 대전 중구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
22일 대전 중구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특별상, 콘텐츠 부분 대상에 이어 올해는 예술․전통 부문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을 아우르는 효문화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이다.

작년 축제에는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하였고 올해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참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 문화인 효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