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통해 본선 승리까지 이루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23일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통해 본선 승리까지 이루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최미자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통해 본선 승리까지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서구갑은 3인 경선으로 본선 후보를 가리게 됐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반드시 경선 승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당원 5~700명을 3500명으로 늘려 당대표 표창을 받았고, 험지에서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루어냈다”며 “또 대전시장, 서구청장 선거 승리를 견인하고 시의원 3석과 구의원 5석 승리를 위해 헌신의 마음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동별 협의회 구성,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조직 구성 완비하고, 선거대책위원 150여명 위촉장 수여 선거사무실 개소식 성료 등 조직 강화를 이루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에서 실시하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유일한 국민의힘 대항마로 민주당이 가장 무서운 파트너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지지율은 더 벌어져 압승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수연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명예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네가티브는 자제하는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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