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19시와 23일 15시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포스터 사진이다. 논산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포스터 사진이다.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3월22일(금) 19시와 23일(토) 15시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존 캐어드(John Caird)의 연출·극본과 뮤지컬 ‘제인 에어’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작곡가 폴 고든(Paul Gordon)의 작곡·작사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2010년 미국 전역을 투어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2년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캐나다 마니토바 공연에 이어, 2016년에는 한국 서울 초연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대학 생활을 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제루샤 애봇’과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녀의 곁에서 도움을 주는‘제르비스 펜들턴’의 2인극으로 3월22일(금)은 유주혜와 테이, 3월23일(토)은 장민제, 김경수가 출연하여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20,000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이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끝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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