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지원, 운동화 상품권 선물

20일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16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20일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16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신학기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16명에게 16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힘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후원금 50만 원과 저소득 나눔 지원 지정기탁금으로 상품권을 전달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귀숙, 김미영은 “저소득가구 아동 ․ 청소년들이 새 신발을 신고 힘찬 발걸음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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