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어린이 대상 맞춤형 도서 무료 제공
참여 희망 연령층, 이용 도서관 조사...연령에 맞는 사서추천도서 추가 준비 예정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올해도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전조사 홍보지. 세종시립도서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올해도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전조사 홍보지. 세종시립도서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올해도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독서운동은 관내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초등 북스타트(초등저학년)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사업 추진에 앞서 세종시 북스타트에 참여할 희망연령층과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조사하고 연령에 맞는 ‘사서추천도서’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2015~2024년생 영유아 양육자로, 조사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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