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 개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 포스터다. 충남도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 포스터다. 충남도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

충남도는 20일에 3월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인기곡을 비롯해 다양한 발표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은 26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cacf.or.kr) 무료 회원가입을 통한 회원제 예매 시 예매수수료 2천 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도 문예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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