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여 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상으로 2월19일부터 2월26일까지 실시

2024년 상반기 EPIK 사전연수 사진이다. 대전과기대
2024년 상반기 EPIK 사전연수 사진이다. 대전과기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EPIK 사전연수’를 총500여 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교내에서 7박 8일간(2월19일~2월26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이하 EPIK)사업을 통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하여 연수시킨 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하고 있으며, EPIK 사전연수과정은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관리 △초·중등 수업 실연 참관 △방과 후 수업과 영어캠프 △협력수업 △수업 시연과 평가 등 전문적인 교수학습 프로그램과 역할 인식,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국내 교육환경과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EPIK 사전연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전과기대가 지원하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실습과 카리용 연주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포함된다.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대부분 처음 한국에 들어온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은데 최적의 환경 속에서 연수를 잘 받고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가능한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지원하겠으며, 우리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잘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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