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총 9개 분야 19개 과정 수강생 선착순 모집

한국무용 강좌 모습. (사진=동구)
한국무용 강좌 모습. (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올해 1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달 13~23일까지 건강, 문화예술, 능력개발 등 총 9개 분야 19개 과정에서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좌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수강료 면제 혜택 기준이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이 강화된다.

주요 강좌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타로상담사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 칼림바, 통기타 과정, 어린이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나만의 코딩 제작, 어린이 보드게임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 수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박희조 청장은 “올해부터는 동구 평생학습 강좌를 지역대학과 연계한 강좌뿐 아니라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까지 검토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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