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추진...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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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대전 대표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한, 중구는 더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대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작년 약 35만 명의 방문객과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전시 대표축제에 이어 대전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려 축제의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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