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에 반찬 배달

천안도시공사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천안도시공사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2월6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란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해 천안추모공원 식당에서 조리한 반찬을 결식 우려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이다.

이에 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10세대에 반찬을 배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정기적인 나눔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3월과 11월에 광덕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