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산하 총 11개 소속이 참여, 약 14백만 원 상당 선물세트 기부

늘사랑아동센터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사진이다.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늘사랑아동센터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사진이다.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순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나눔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본부 산하 총 11개 소속이 참여했으며 대전·천안·홍성 등 본부 관할 주요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 약 14백만 원 상당의 명절 과일세트·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입한 후 각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노·사 공동으로 8일 오후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를 함께 방문해 센터소속 아동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과 최창규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지방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설 명절 기간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코레일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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