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도서관에서 총 10회,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통해 과학이론·원리 교육 예정

지난 생활과학 교실 진행 모습. (사진=동구)
지난 생활과학 교실 진행 모습. (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동서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과학 교실 프로그램은 용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강 비타민C 음료를 찾아라! 마법상자로 알아보는 동물의 분류, 동식물 세포 모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만 4만5000원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과학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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