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액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전달 예정

카카오메이커스 출시 8주년 기념 '메이커스는 8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메이커스 출시 8주년 기념 '메이커스는 8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메이커스가 출시 8주년을 기념하며, 기부 이벤트 ‘메이커스는 8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후,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제품 생산 및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2023년 10월 누적 거래액 8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68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가 메이커스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약 277만 명의 이용자가 카카오메이커스를 이용했으며, 2835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됐다.

ESG의 뜻을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온 카카오메이커스는 출시 8주년을 기념하여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를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해 8살이 된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선물하고 싶나요?’을 댓글로 작성하면 1개의 계정당 1000원의 ‘에코씨드’가 이벤트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에코씨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으로ㅡ 이용자가 제품 주문 시 1건당 100원이 적립되어 다양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벤트 기부금 전액을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정영주 카카오 ESG 서비스실장은 “이용자들의 관심속에 출시 8주년을 맞은 카카오메이커스가 8살 동갑내기 어린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새로운 출발 및 카카오메이커스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 및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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