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역 20개 예술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31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 지역 20개 예술 단체와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31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 지역 20개 예술 단체와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돼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작년까지 총 4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

올해에는 초ㆍ중ㆍ고 80교에 1억 4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예술단체의 오페라, 퓨전국악, 연극, 비보잉,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제공한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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