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D.M 댄스교실 사랑나눔 콘서트’가 13일 오후 2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금모금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령시 박상모 시의장은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보령시에 많이 개최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축사로 콘서트에 참여한 보령시민과 전국 관광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콘서트를 기획한 최정재 강사 지도하에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1부 공연을 △대천동대초등학교 1~4학년 △대관초등학교 1~5학년 △명천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미스트롯2 김수빈 가수 △미스터트롯2 김웅진 가수 △매직쇼 김승준 △유예스댄스팀 △비보이ROVINCREW △전주 디아트댄스스듀디오 에픽카 △DDM댄스교실 최정재 강사가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 600여 명의 따뜻한 손길로 수익금 1,119,000원이 모여 대천애육원 학생들에게 전액 기부됐다.

D.D.M 댄스교실은 방과후수업 댄스(최정재 강사)와 보령지역 초등학교(대천동대초·대관초·명천초)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동아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