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창업의 발판 역할 기대

서구 도마동 도마실 디딤터 조감도. (사진=서구)
서구 도마동 도마실 디딤터 조감도. (사진=서구)

대전 서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의 수익 창출과 문화교류 거점시설 조성을 위해 도마실 디딤터 조성사업을 지난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도마실 디딤터는 도마동 134-45, 134-91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29㎡로 조성되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총 2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은 1~2층 마을북카페, 3층 창업디딤터(4호), 4층 창업디딤터(1호) 및 공유정원으로 구성되며, 작년 5월에 준공한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실 디딤터는 지역 내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 수익 창출과 교류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시작하는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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