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5일간 신청‧접수… 분야별 총 17개 사업에서 900여 명 모집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해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추진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아 총 17개 서비스를 이번 1차 모집에서 9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14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85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35명, 건강안마서비스 11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80명 등이다.

이용자 선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 (올해 4인 가구 소득 8,022,00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분야별 신청일은 노인 분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 31일, 장애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 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 시 신분증, 소득 관련서류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이 많이 늘었으니, 기한 내 많은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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