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FC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논산시 축구동호회인 81FC 회원과 가족 30여 명은 기부한 연탄 2천장 중 1천장을 연무읍 저소득층 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논산시
논산시 축구동호회인 81FC 회원과 가족 30여 명은 기부한 연탄 2천장 중 1천장을 연무읍 저소득층 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논산시

 

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기부와 봉사로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논산시에서는 △81FC(회장 조창욱)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회장 윤현수)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회장 예운) 등이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들은 후원물품 기부에 이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겨울비가 내리던 20일, 논산시 축구동호회인 81FC 회원과 가족 30여 명은 자신들이 기부한 연탄 2천장 중 1천장을 연무읍 저소득층 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선 14일에는 논산청년농부 윤현수 회장의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논산추억만들기 열기구 서포터즈 회원과 가족 15명이 방울토마토 325kg을 수확해 논산시에 기증했다. 이들은 농산물을 나눔으로써 지역 농업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고자 했다.

기부와 봉사 등 지역사회 온기나눔이 한창인 가운데, 논산시는 설 연휴 전 10일간(1. 30. ~ 2. 8.)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개인·기업·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및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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