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가스판매협, 성금 1315만 원, 케이투발전기, 300만 원 전달

21일 (사진 왼쪽부터) 오부균 감사, 임윤관 감사, 김승균 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구 부회장, 송영수 서구지회장, 한진우 사무국장이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1일 (사진 왼쪽부터) 오부균 감사, 임윤관 감사, 김승균 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구 부회장, 송영수 서구지회장, 한진우 사무국장이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로부터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위한 성금 1315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케이투발전기도 성금 300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균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장은 “추운 겨울 사고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21일  (사진 왼쪽부터)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오정동 가스폭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1일  (사진 왼쪽부터)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오정동 가스폭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는 “가스폭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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