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예약 체험권 2인 기준 4만 원 판매
고향사랑기부제 체험권 2인 기준 3만 원 구입 가능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 모습이다.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 모습이다. 논산시

 

충청남도 논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논산의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은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 300평이 넘는 규모 공간을 자랑하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딸기체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대표 딸기체험 농장 중 하나이다.

또한 일반 예약으로 체험권 구입 시 2인 기준 4만 원 가격에 판매하지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입한 기부자에게는 2인 기준 3만 원 가격에 구입 가능해 연인·가족 단위 기부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체험권은 단순한 답례품 제공이라는 차원을 넘어 기부자들을 논산시로 초청해 우리 시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며 “논산시의 차별화된 이색 체험 답례품이 우리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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