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상향하며 적극 홍보 나서... 올해 목표액 5500만 원 설정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 홍보물 제작

용을 활용한 용돈봉투 홍보물. (사진=동구)
용을 활용한 용돈봉투 홍보물. (사진=동구)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영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대전 동구가 올해 목표액을 10% 상향하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10% 상향한 55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홍보물은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로, 구는 다가올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을 위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말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에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올해는 더욱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를 넘어 안정적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구 목표액 또한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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