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무대에서 ‘두뇌·심장·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학교 김소연 교수가 베토벤과 슈만의 피아노 명곡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2월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슈만의 ‘Abegg Variations, Op. 1’, ‘Piano Sonata No. 3 in f minor, Op. 14 “Concert sans Orchestre”(1853 version)’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2017년~2018년),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와 페스티벌의 초청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공연 안내: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