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향유 및 자연친화적 치유 시간 제공

논산시 연산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논산시
논산시 연산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논산시

 

충청남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와 자연친화적 치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한 ‘연산스마트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산스마트팜은 지난해 12월2일 개장한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의 새로운 공간으로,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식물공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이다.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2023년 8월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다이닝 체험 프로그램‘스마트한 팜, 채소 다이닝’과 채소 수확 및 차 마시기 체험 프로그램 인‘스마트한 팜, 채소 한 잔’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팜 바로 옆에 있는‘알곡식당’에서는 지역의 곡물과 로컬상품을 전시해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과 연계해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알곡식당’ 미디어아트월에서는 회화·사진·팝아트 작품 9점을 미디어로 전시하여, 자연과 식물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식물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127-83(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논산시청 관광과(☏041-746-574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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