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휠체어펜싱)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 김예지 선수는 2022년 펜싱에 입문한 지 2개월 만에 국가대표 신인 선수로 발탁됐으며, 지난해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2024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예지 선수는 2022년 전국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2023년 전국선수권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김예지 선수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 김예지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고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