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문창·태평전통시장 유일, 국·시비 포함 각 10억 확보

지역특색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 전통시장 명소화 추진

대전 중구청사. (사진=중구)
대전 중구청사. (사진=중구)

대전 중구는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올해 문화관광형 도약시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전에서는 중구 문창시장과 태평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돼 국 시비를 포함 각 10억을 확보하여 대전 대표 시장으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문창·태평전통시장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고객선 정비를 통한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고객 결제 편의 제고 등 5대 혁신과제를 이행해 사전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지역 특색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도약하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시장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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