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토) 11시부터 16시 30분까지, 각종 공연 및 이벤트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 홍보지이다.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 홍보지이다. 아산시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3일(토) 지중해 마을에서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아산시와 ㈜공드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추위마저 잊게 할 풍성하고 감동적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사전에 사연 신청을 통해 산타가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산타 대행사’가 진행되며, 골목마다 숨어있는 산타와의 미션 게임과 전문 작가들의 사진 촬영으로 크리스마스에 감동적이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박경귀 시장이 시민들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산타로 변신해 거리 인사 및 사진 촬영 등 깜짝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합창 공연 △팝페라팀 ‘보갓’의 캐롤송 공연 △‘이초롱 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도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미니 놀이공원 운영으로 회전목마와 토마스 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 셀프 포토부스·시민이 함께 만드는 트리·부모와 함께하는 3D 펜아트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 지중해 마을에서 펼쳐지는 산타·음악·즐거움으로 가득 찬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의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11시부터 16시 30분까지, 공연은 14시 15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아산 산타(asan_santa)’를 통해 이번 축제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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