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해 관광공사·문화재단·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일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해 관광공사·문화재단·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20일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해 관광공사·문화재단·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축제 기획 및 행사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대전관광공사는 축제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시민·단체의 주도적 참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역대급 흥행몰이로 일류도시 대전의 저력을 보여준 축제였다”라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대전 0시 축제가 오를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0시 축제는 내년 8월 9~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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