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가격 오름세, 고등어 강보합세 전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낮아진 기온 영향으로 소비 수요가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6% 내린 500원에 거래되었으나,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시설 난방비 등 재배 비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 전망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고등어는 강풍과 우설 등 바다 기상 악화로 조업이 부진하여 신선냉장 大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3% 오른 6000원에 거래되었으나, 고등어 주요 조업지인 제주 주변 해역의 기상 조건이 우설 등 좋지 못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당분간 고등어 조업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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