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실용예술학부에서 진행되는 재학생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우송정보대학교는 '제9회 SIAT'를 성료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우송정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는 '제9회 SIAT'를 성료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우송정보대학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12월 13일(수) 글로벌실용예술학부에서 ‘제9회 SIAT(Sol international art team projec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SIAT은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에서 매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재학생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로 실용음악은 커버곡을 EDM, 힙합, R&B,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하여 선보이며, 실용댄스는 기존의 곡을 편집하여 코레오, 힙합, 왁킹, 락킹, 하우스, 보깅 등 스트릿 댄스 장르를 선보이며, K-POP전공은 K-POP음악과 댄스를 본인만의 무대로 특색 있게 만들어 경쟁을 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9회를 맞이한 SIAT은 YGX의 디렉터인 허란경 졸업생과 YES24 라이브 공연기획팀장님 김수연 졸업생이 함께 하여 심사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락킹, 왁킹, 하우스, 코레오, 힙합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모든 댄스 교수님들께서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셨으며, 후배들과 학생들의 공연을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실용음악전공, 실용댄스전공과 K-POP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총 31팀으로 출전하여 무대를 꾸몄으며, 그 결과 실용댄스 부문에서는 1등 상인 ‘Best Performoance’에 <Jookini> 팀이 주킨 장르로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꾸며 수상하였고, 실용음악 부문에서는 1등 상인 ‘Best Music’에 3명의 랩 장르의 콜라보를 선보인 <WMS>가 수상하였다.

또한 실용댄스 부문 2등 Best Teamwork는 <Rise up> 팀의 크럼프와 <My Story> 팀의 왁킹 장르, 3등 Best Creative상은 <Vision> 팀의 왁킹과 <Welcome to the ballroom> 팀의 보깅 장르가 수상하였다.

실용음악 부문 2등 상 Best Ensemble은 <휘파람>과 <말하는대로> 곡을 선보인 팀이 각기 밴드 사운드로 편곡하여 수상하였고, 3등 상인 Best Harmony는 <Paganini– Caprice No.24>의 클래식을 락장르의 기타곡으로 편곡하여 무대를 선보인 <아잉 데헷>과 K-POP전공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에리스> 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매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학부 경연대회인 “‘SIAT’이 실용예술의 무대 발판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프로 아티스트로 진출할 수 있는 장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높은 관심 속에 성료한 ‘제9회 SIAT’은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송정보대학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 등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실용댄스와 K-POP 음악 시장의 미래 인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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