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약보합세, 고등어는 강보합세 전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전라도 겨울대파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6% 내린 3400원에 거래되었으며, 지역 내 김장 마무리로 대파 수요가 감소 예정이나, 겨울대파 출하 지역이 더욱 확대되면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고등어는 산지 조업 부진 및 어획량 감소로 시장 내 생물 반입 물량도 감소하여 신선냉장 大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7% 오른 5330원에 거래되었으며, 우천 예보 등 남해 바다 기상 악화로 인해 고등어 조업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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